6.3 x 4.2 면적의 대형 텐트로 건너오기까지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이기도 하고 동계까지도 생각한다면 넓은 전실을 보유하고 있는 퍼시픽 오션이 대안이었습니다. 퍼시픽 오션까지 건너오기까지 두 가지의 브랜드의 텐트를 거쳐 왔는데 그 두 브랜드의 단점들을 모두 소화해 내는 것이 노스피크 퍼시픽 오션이었습니다. 다만 코로나 덕에 캠핑이 붐을 일으킨 것과 이런 대형 텐트에 최상의 품질과 빠른 A/S로 인해서 캠퍼들 사이에서 혹은 이제 캠핑에 입문한 분들에게 인기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노스피크 텐트들은 출고되자마자 매진이라 구하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캠핑을 여태까지는 지인을 따라다니는 것으로 충족했었지만 이번에 어쩌다 내무부장관님의 승인..